‘제3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선수, 심판, 운영 요원 등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정옥동 관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전맹부‧저시력부, 전맹부 1명과 저시력부 2명 등 3인 1조로 참가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부분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나 트로피, 체육활동보조비가 부상으로 주진다.

정옥동 관장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이 화합하고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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