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영혜)는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 현장면접을 진행 5명 이상의 교육생이 즉시 채용되거나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으로 연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서울시 특화프로그램인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의 현장면접은 지난 19일 LG CNS 자회사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마루’, 서울에서 3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인 ‘모아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늘봄카페’ 등을 초청해 이뤄졌다.

면접 결과 교육생 5명 이상이 현장면접 후 즉시 채용되거나,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으로 연계돼 훈련 후 채용될 예정이다.

정영혜 센터장은 “이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실습과 취업교육, 면접 대비, 취업 연계 등 장애인이 취업하기 위한 모든 준비과정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여성장애인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훈련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여성장애인은 전화(02-6929-0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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