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소속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 감독, 김보겸‧주영대‧강외정 선수. ©경남장애인체육회‘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소속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 감독, 김보겸‧주영대‧강외정 선수.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와 타이중에서 열린 ‘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감독 1명, 선수 3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른 결과 ‘타이페이 오픈대회’에서 주영대 선수가 단식과 복식md4 금메달, 강외정 선수가 복식복식xd10 금메달과 단식‧복식wd10 각각 동메달, 김보겸 선수가 복식 md22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주영대 선수는 단식 금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 강외정 선수는 혼합복식 은메달과 개인복식 동메달, 김보겸 선수는 개인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은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 활발히 참가해 높은 경기력으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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