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성훈, 이하 공단)는 지난 27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및 광주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12곳, 20여 명 인사담당자가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및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공표 제도, 공단 사업 등을 안내했고, 다양한 기관 및 분야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통해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희망이룸의 hope concert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홍성훈 본부장은 “이 자리가 장애인 고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지역본부에서도 공단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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