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인 '오뚜기축제' 내달 20일 열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오뚜기축제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유한재단, 코엔 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전국 뇌성마비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뇌성마비장애인과 부모 표창,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 감사장 수여, 장기 마당, 작품전시회(미술, 도예 등), 체험부스(보치아 경기, 칠보 체험 등), 먹거리 부스(카페, 뻥튀기 등)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회재활팀(02-932-4292)에 문의하면 된다.
복지연합뉴스 / 최민정 bo304@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