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8일 부산뇌병변복지관과 중복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8일 부산뇌병변복지관과 중복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본부장 이운경, 이하 공단)는 28일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과 중복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장애인고용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중복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복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과정 ▲직업체험과정 ▲사업체 현장견학을 제공한다.

공단 이운경 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중복발달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직업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 “직업훈련이나 취업 관련 서비스 참여 기회가 부족한 중복발달장애인 대상자에게 실무적인 직업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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