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에 여성장애인 이춘희씨
- 기자명권중훈 기자
- 입력 2023.08.08 14:08
- 수정 2023.08.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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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이춘희씨가 개방형직위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에 낙점됐다.
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춘희 신임 과장은 오는 14일 자로 임용될 예정으로, 출근을 앞두고 있다.
이춘희 신임 과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여성정책팀장 및 이사,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가브리엘작업장 원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더해봄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장애인 권리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10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기는 기본 3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서 총 5년까지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업무는 장애인차별 관련 관리·운영 및 종합대책 수립, 장애인 편의증진에 관한 계획의 수립,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관련 서비스의 지원·육성, 장애인생활시설 및 지역사회재활시설의 지원 및 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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