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벽 없는 도시조성 사업’ 대상 상가에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 ©춘천장애인종합복지관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벽 없는 도시조성 사업’ 대상 상가에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 ©춘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미, 이하 춘천장복)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상가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는 ‘장벽 없는 도시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일 춘천장복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까지 은하수거리, 명동거리, 춘천 관내 관광지 등 총 304곳의 상가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3월부터 7월까지 춘천 관내 총 47곳에 경사로, 도움벨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11월까지 약 50곳의 상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장벽없는도시조성사업’은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ㆍ인증현판)을 설치하여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상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 관내 1층 상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장복(033-262-0035, 070-4142-4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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