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포스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포스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상구, 이하 의정부장복)은 오는 10월 14일 장애인스포츠발전과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잠정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최되는 거승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 의정부장복이 공동주최하고 의정부시, 농협 동의정부지점, 국민은행 민락동지점, 리하트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레이싱부, 생활용 휠체어 청·장년부, 지적장애인부, 시각장애인부, 장애인통합부, 비장애인 성인부, 어울림부이며 총 600명의 선수를 모집한다.

참가선수에게는 전원 중식과 기념품 완주 메달이 지급되고 세부 종목별 5km를 달리게 된다. 참가비는 모집 인원 600명까지 무료이며 어울림부를 제외한 7개 종목에는 총 970만 원의 종목별 입상자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6일까지이며, 의정부장복 홈페이지(http://www.warmhand.or.kr) 상단 배너를 통해 신청 방법 및 세부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장복 곽상구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전국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마라톤대회로써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돼 있던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의정부장복 전략기획팀(031-85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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