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동호인친선대회’ 포스터. ⓒ‘보치아동호인친선대회’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성민, 이하 부산IL센터)는 오는 11월 19일 해운대 한마음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보치아동호인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친선대회는 부산시 내 보치아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시작한 대회는 올해 8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약 15개 팀의 보치아클럽과 15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전과 어울림 2인 1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번외 종목으로 과녁 넣기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중 8개 동호회별 참여, 전체 120여 명 참여 인원의 규모로 준비했다.

각 종목별 25만 원, 10만 원, 7만 원의 우승 상품권이 제공되며 모든 참여자에게 기념품 및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IL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를 참고해 11월 3일까지 이메일(bcil200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여덟 개 동호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부산IL센터 송성민 센터장은 “대회를 통해서 많은 중증장애인이 건강한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편견과 차별을 허무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 부산IL센터 자립생활지원팀(051-33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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