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지난 12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재활협회)는 지난 12일 착한기술융합사회(이사장 김수한 이하 GTCS)와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포용 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 기술 개발 및 보급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등 이동약자 뿐만 아니라 영유아 보호자, 반려견 가족 등 그 누구도 배제·분리되지 않고 안전하게 소비 할 권리를 보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GTCS 김수한 이사장은 “빛나 보이기만 하는 첨단기술, 초연결 시대에도 그늘은 늘 있었고, 디지털 소외계층은 계속 증가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활협회와 함께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기술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은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를 위해 협업을 약속한 GTCS에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착한기술 분야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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