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김예지·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제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직업재활이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내 일! 직업재활’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직업재활 유공자표창, 근로체험수기·그림 수상자 시상 및 발표, 근로체험 그림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0명과 직업재활시설 5개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1명,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3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2명,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상 3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5명으로 총 30명의 유공자와 5개의 직업재활시설을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 결과에 대한 시상 및 대상 수상자인 송정인더스트리 근로장애인 김장완 씨의 수기를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총 15명에게 시상한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최종태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직업재활시설 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이며 협회는 앞으로도 새롭게 발표한 미션과 비전과 같이 장애인을 중심으로 해 직업재활을 통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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