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 갤러리에서 ‘2023년 제4회 오티즘(자폐성장애) 그림공모전-그림으로 말해요’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 갤러리에서 ‘2023년 제4회 오티즘(자폐성장애) 그림공모전-그림으로 말해요’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제4회 오티즘(자폐성장애) 그림공모전-그림으로 말해요’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을 받아,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그림공모전은 까페꼼마 & 얀 쿠브레의 전시 공간 협찬을 받아 까페꼼마 & 얀 쿠브레 여의도점 2층 갤러리에서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이후 23일 한병도의원과 공동주최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 갤러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고 오티즘(자폐성장애) 총 24인 중 5인에게 국회의원상, 19인에게 각각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허현숙 상무, 한병도 국회의원, 수상자와 동행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에게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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