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촉각체험 희망 기관 전화주세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점자촉각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점자를 점자일람표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점자를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점자촉각체험은 서울시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점자의 탄생 배경․점자의 원리․점자의 법칙 등의 이론교육과 프로그램의 흥미 유발을 위해 점자낱말퍼즐, 점자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장애인들에게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의 어려움을 알림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력(워드타이핑) 자원봉사 및 낭독자원봉사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홈페이지(www.kbuwel.or.kr)나 전화(02-950-0133)로 신청하면 된다.
에이블뉴스 / 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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