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3일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와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3일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와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는 13일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과장 이건호)와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이건호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철현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경북지역 임신·출산 관련 여성장애인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는 대구·경북 첫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이달 3일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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