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 민)는 “가자 GO YO 투표소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천구 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접근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장애 유형에 따라 투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한조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다음 사항들을 점검
한다. 접근성과 시설 정보제공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취합된 모니터링 결과는 향후 평가회를 거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민센터, 등 관련 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금천구 지역에서 알려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열린금천IL센터로 문의(070-4292-2255/임영빈)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