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달센터는 22일 도내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특수교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22일 오후 도내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특수교사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특수교사에게 필요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 센터장이‘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약물치료’라는 주제 하에 ASD(Autism Spectrum Disorder)의 문제행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2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 “특수교사협의체와 연대하여 앞으로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달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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