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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6주년…릴레이 캠페인 실시
 (1.♡.19.51) 24-05-31 09:40 9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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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 관계자들이 대국민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세종시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연 등 문화체험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릴레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시행 6주년을 맞아 이 같은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시행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7월 31일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마인드 체인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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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은 물론 민간위탁기관·강사지원 수행 기관 등 관련 유관기관의 교육 및 행사 등에 전사적으로 마인드 체인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연결을 의미하는 수어를 활용한 사진 또는 1분 내외 영상을 촬영해 SNS 게시하면 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집중 추진 기간 내(5월 31일~7월 31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세종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 교육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으로 장애인고용공단은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와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 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고용공단은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사업인 ‘도심 속 무빙 갤러리’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비장애인 예술인이 협업한 그림을 서울 지역 시내버스에 부착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30일간 운영한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는 부처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밴드(보컬 이아름·김지호, 테너 박영필)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고 장애인고용촉진법·장애인복지법 설명, 장애인권·차별금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장애인고용촉진법령에서는 전국 모든 1인 이상 사업주 및 노동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화가 된 이후 5년간 고용노동부와 장애인고용공단은 다양한 교육 방식·콘텐츠·플랫폼을 만들고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도 양성해 왔다.

현재까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강사는 5611명으로 이 중 장애인 강사는 1184명(21.1%)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과 연계한 문화체험형 인식 개선 교육은 3년간 6만1682명의 노동자가 참여했고 만족도는 98.6%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부 김지민 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마음이 연결 돼 차별은 없애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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