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장애인복지관이 5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이 지난 5일 강남장애인복지관 4층 액티브홀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보건소 분소와 협력한 ‘장애인 건강UP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박지수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 중에서도 관절염, 골다공증, 오십견 등 평소 참여자의 관심이 많은 질환 위주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바른 운동법이나 적절한 치료 시기 등 참여자의 사전 질문사항을 확인하여 이를 토대로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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