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사진으로 소통하고 싶은 청각장애인(주변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공모전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희로애락이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을 주제로 하여, 공모전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청각장애인이 살아가는 일상 속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수상 작품은 복지관 송년행사 기획전시회 개최 시 다양한 청각장애인의 일상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속에 선정자 이야기를 사진 작품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직접 찍은 창작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를 이메일(sorisaem6930631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사진 독창성, 완성도에 따라 8월경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orisae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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