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송원섭, 이하‘센터’)는 지난 21일, 25일 두 차례 걸쳐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협회장 조영일, 이하‘협회’)와 종사자가 실천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 주제를 고민하였다.
21일, 첫 번째 인권교육은 전)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1과 안은자 과장이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통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25일, 두 번째 인권교육은 법무법인 에셀 장영재 변호사가 ‘실제 판례로 알아보는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현장에서 일어나며 경험했던 사례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해결 되었는지 알게 되어 더욱 와 닿는 교육이 되었고 인권침해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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