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센터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보수교육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달장애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보듬 조현희 센터장은‘함께 가는 길 사례 공유’, 엠마우스복지관 오미애 사무국장과 천종효 팀장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경청’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적절한 소통으로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모두 행복함을 느끼며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긴급돌봄 시범사업, 최중증 통합돌봄) 종사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이러닝 센터(edu-broso.or.kr)를 6월에 오픈했다. 이러닝 교육은 12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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