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AI 상담원 운영[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에 AI 상담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 접수 및 배차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경기교통공사는 상담원 증원과 함께 AI 상담원 운영을 시작했다.
AI 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 지역을 분석해 빠르게 차량 접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상담원과 AI 상담원 연결 창구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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