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박○민 이용자의 ‘조각보를 입은 항아리’, 정○성 이용자의 ‘나무와 새’, 김소진 이용자의 ‘조개껍질 묶어’, 박○대 이용자의 ‘자화상을 그리다’, 박○호 이용자의 ‘선인장 볼’, 박○하 이용자 외 3인 ‘거북이의 소풍’이라는 작품명으로 개인작품 5점, 단체작품 1점을 출품하여 금상과 특선을 수상을 했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의 예술 활동 증진과 작품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바우뫼주간보호센터는 직접 만든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월 2회 도예 활동 프로그램 진행과 6개월간 작품을 구상하고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글로벌센터 9층에서 진행됐으며, 도예공모전 작품들은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 제1, 2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정태호 센터장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이용자들이 큰 상을 받아 기쁘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이용자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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