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24년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임직원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24년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임직원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임직원 18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됬으며, 경기도협회 안양시지회 지회장 주길석 외 2명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 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과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단체 종사자 수당 지급, 임금 상향화 등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후 임직원의 단결 및 화합, 소속감 고취를 위한 한궁대회 및 화합의 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목소리를 높여라 등의 다양한 팀별 스테이지 게임을 진행했으며, 성남시지회, 포천시지회가 우수한 성적으로 2024년 하계수련회 최우수지회 상을 거머줬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늘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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