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지난 7~8월 간 3회에 걸쳐 진행한 2024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부모자녀 진로코칭교육’을 성료했다.
금번 부모자녀 진로코칭교육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며,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방향 탐색 및 직업적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코칭 강연,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코칭 콘서트’와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 호산나대학 견학을 통한 ‘진로탐색 워크숍’으로 다양한 직업정보와 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부모는 “발달장애인 일터 대표님과 정보를 나누거나, 취업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듣는 등 자녀를 키울 때 도움이 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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