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이트맵

본문 바로가기
소통연대 플랫폼
복지정보 목록
복지정보
목록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1.♡.19.51) 24-09-09 14:46 13회 0건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108703_39052_1440.jpg
2024 파리 패럴림픽 기간 선수촌 내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원유민 선수

대한민국 패럴림피언으로 두 번째이며,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 동안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총 296표를 받아 25명 입후보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육상 레닌 쿠나(Lenine Cunha, 포르투갈), 2위는 수영 블라디슬라바 크라브첸코(Vladyslava Kravchenko, 몰타), 3위는 육상 마티나 카이로니(Martina Caironi,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네 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원 선수는 12살 때 캐나다로 이민하여 캐나다 휠체어농구 국가대표로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 참가한 바 있다.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 노르딕스키 선수로 전향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도 참가했다. 원유민 선수의 이번 당선으로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원유민 선수는“대한장애인체육회와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당선까지 되어 정말 기쁘다.”며“앞으로 선수들의 이야기를 더욱 경청하고 변화를 만들어내어 제가 받은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줄 수 있는 그런 IPC 선수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Fixed headers - fullPage.js
Fax. 02-3667-0877
주소 우 0725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22 | Email ydpwelfare@hanmail.net
Copyright©서울특별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