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및 유니버설디자인(UD)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24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연구원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및 유니버설디자인(UD)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든 사람,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용적 사회를 구축하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도시디자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어서 컨설팅랩 이엘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의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 및 BF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유니버설디자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사업장에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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