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이 장애인 인식개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장애인 인식개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다양성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 당신의 마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 극단 라하프의 발달장애인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9/30) △ 한빛 예술단의 시각장애인 클래식 콘서트 “일 더하기 우리”(10/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직업능력 평가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주간행사를 통해 서울대학교 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목소리가 모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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