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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작
 (175.♡.136.161) 17-06-27 07:44 569회 0건

평생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작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탄생의 순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탄생의 순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이 9월 7일로 제정된 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즉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는 법안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처음 공포된 날이 1999년 9월 7일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사회복지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은 사회복지인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사회복지인이 보다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59명에 대한 훈장 등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강복지재단 조학환 이사장, 동백장 수상
45년 간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 자활, 교육을 위한 시설운영과 특수학교 설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조학환 사회복지법인 해강복지재단 이사장, 그리고 1973년 사회복지에 입문 후 아동생활시설 향진원에서 근무하며 시설아동의 필요를 채워주고 복지향상에 헌신하고 있는 송상균 사회복지법인 대원복지재단 향진원 원장이 국민훈장인 동백장과 목련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1994년, 장애인자활자립장인 나눔공동체를 설립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2002년에는 사재 7억 원을 출연해 경상북도 최초로 장애인근로사업장을 설립한 이종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나눔공동체 시설장과 입양,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연계와 지역문화교실 운영, 사회복지 겸임 교수 활동을 통한 슈퍼바이저 역할 수행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윤하경 파주보육원 원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 오승환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김종기 (사)나눔과기쁨 아산지부 상임대표, 오세현 사회복지법인 이산원 대표이사, 고수희 평안전문요양원 원장,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사회복지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남양양로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하소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외 5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 단체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그 외 총 45명과 3곳의 단체는 정부포상에 해당하는 장관표창, 총 69명과 22곳의 단체는 정부·입법포상에 해당하는 장관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장순욱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외 4명은 국회의장 공로상을, 민간포상에 해당하는 사회복지대상과 우봉봉사상은 정태춘 예일 세종복지원 이사장과 황진수 한성대학교 명예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우행자 은혜의집 대표이사 외 15명과 4곳의 단체는 공로상을 받았다.

“1년 365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생각하며 일할 것”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흙탕물 위에 핀 연꽃과 같다”며 “전 생애과정에서 겪게 되는 세대별, 시기별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확대와 복지재정 확충은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도 오늘 하루가 아닌 1년 365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기념사를 밝혔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또한 대회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하겠다”며 “따뜻한 눈길로 찾아주고, 보듬는 눈길로 알려줘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든 사회복지인  국민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과 내빈들의 캠페인 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주요정책을 소개하는 사회복지주간 기념 전시 행사를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 사이 천변에서 진행했다. 생애주기를 나타내는 연령대별 캐릭터 등을 제작해 주요복지정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대표복지포털 ‘복지로’에서 ‘복지서비스찾기’검색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했다.

 

글·사진/ 민사라 기자

월간 더불어사는사회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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