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아래 한시련) 주최로 14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이용약자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 정책 및 법안을 점검하고,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정보접근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한다.

서인환 장애인재단 총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좌장에는 노석준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시각장애인 당사자 정승아, 안동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팀장, 김현아 마크로젠 법무지원팀 변호사가 토론회에 참여한다.

한시련은 “정보접근권에 대한 정책 및 법안을 논의함으로써 정보이용약자의 정보접근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비마이너 /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1967&thread=04r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