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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은퇴세대-장애우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개막
 (211.♡.157.194) 14-08-27 20:53 1,363회 0건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복지 산업전인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가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간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은 SENDEX 2014는 노인과 장애우를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다. 2005년 시작해, 2008년부터 6년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한 유망 전시회로, 지난해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이 SENDEX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700만 베이비붐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총 180여개 업체가 750부스 규모로 참가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와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며,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에서는 건강, 요양, 주거, 건강, 금융 등 노후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티온스, 윤택이엔지, 창림모아츠 등 고령친화용품 기업에서 다양한 고령친화 복지용구를 선보인다.

국내유일 보조공학 전시회인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어니스트비전, 복음보청기, 네오엘에프엔 등에서는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시청각 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4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도 SENDEX 2014와 동시 개최된다.올해는 ‘특수교육∙보조공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특수교육 및 보조공학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28일에는 기조연설자로 미국 자폐인 옹호단체 오티즘 스픽스(Autism Speaks)의 Lorri Unumb 부회장, 아이슬란드 대학교 Zuilma Gabriela Sigurðardótti 교수, 홍콩 교원양성협회 Kenneth Shi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장애인 평생교육, 통합 교육 등 각종 연구동향 컨퍼런스와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이 참여한 대학간 주제별 컨퍼런스도 열린다.

10주년을 맞아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은퇴세대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중장년 ∙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이 28일과 29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고양상공회의소,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일산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시니어 구직자 2,000명의 재취업을 돕는다.

28일에는 31개국 63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SENDEX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실버패션쇼(28일)와 행복바이오 체조공연(29일, 30일)이 진행되며, 지적장애인 15팀과 지도자부 7팀이 출전하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대회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장 내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바리스타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SENDEX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14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ENDEX는 전시장 곳곳에 놓인 스탬프 도장을 모으면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도장받GO! 상품권받GO!’(29일, 30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SENDEX 2014 관계자는 “SENDEX는 지난 10년간 국내 고령친화산업과 보조공학 산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 대표 복지&헬스케어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 성장동력인 고령친화산업의 국내 경쟁력을 키우고, 관람객들에게는 행복한 노후의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업신문 이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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