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움과 다움) |
양측은 반제품을 양국 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움과 다움은 베트남 빈투안성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한국 장애인 생산품의 납품을 지원한다.
윤양중 세움과 다움 회장은 “장애인 협회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는게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생산시설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장애인 단체의 이미지 불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고아·장애인 협회 회장인 만탄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장애인 생산시설의 생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베트남 장애인이 다양한 품목을 생산함으로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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