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을 하긴 했는데 어떤게 '마을'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마을에서 좋은 일 하는게 '마을 일' 아닌가요?
서울에 살면서 '마을 공동체'는 욕심 아닐까요?
당장 아파트 같은 동 옆집 사는 이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모사업을 열심히 하기만 하면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지나요?
그런데 막상 주민들이랑 같이 뭘 하려고 하니,
그 안에서 생기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읽는 어떤 분이라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이런 고민과 궁금증, 한 번 쯤은 가지실 것 같아요.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도,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지 잘 모를 때도 있고,
내가 과도한 기대와 목표를 잡은 건 아닐까 두려울 때도 있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마음이 맞지 않을 때는 더 힘들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진행된
영등포구 마을 아카데미~
'그렇게 마을이 됩니다'
https://cafe.naver.com/youngmaeul/331
따뜻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마을에서 함께 잘~ 살기위한 우리들의 선택,마을아카데미 Zoom in~ : 네이버 카페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