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카페봄봄에서 첫번째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가 열렸습니다. 

한 해의 활동을 자랑하고, 마을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자리인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는 

올해 "우리만큼 마을을 사랑할 순 없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네트워크파티에는 신박한 정리팀, 우리동네 따린팀, 그리고 당산동과 영등포 문화팀이 참여하셨습니다. 

서로의 활동을 자랑하는 "우리모임 자랑해 주세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하면서 행복했던 것, 좋았던 것, 그리고 아쉬웠던 시간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스트링아트를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교류하는 자리였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았다는 이야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코로나 때문에 제약이 많아서 많이 만나지 못하고 더 활동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더 좋은 사업으로, 더 튼튼한 네트워크로, 더 활동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나 잘 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