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하우징랩에서 두번째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파티에는 건강한 전통먹거리팀, 다문화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팀, 엄마가 꾸리는 교육팀, 무지개 네트워크팀, 뭉치면 할수있어팀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보람과 다정함, 따뜻함, 일석이조, 힐링, 포근함처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스스로를 표현한 키워드처럼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제약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마을에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해오신 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들을 자랑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모든 참가자분들이 한목소리로 코로나 때문에 다같이 못 모여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더 자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만드는 한해로 만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