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마을자치센터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마을)에서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를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마을활동을 경험해보고 마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아동청소년 마을계획”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아동청소년 마을계획에는 3팀이 함께 했는데요~

먼저 민달팽이 팀은 코로나 상황에 게임만하면서 지내게 되는데 친구들과 함께 영등포 사진 작품을 만들어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우리의 노력으로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마음을 느끼고 싶어 신청하여 활동했습니다.

두 번째팀은 내가 살고 있는 문래동을 알아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친구들과 놀지는 못해도 우리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모여서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마을활동가를 만나며 친구들과 문래동의 브이로그를 만들어 동네를 알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마지막팀은 양평동정복하기팀인데요~ 양평동에서 할 수 있는 청소년 놀이문화에 대한 현황 파악과 체험을 하고, 활동후 SNS에 공유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체험 해보고 싶어할 양평동의 놀거리를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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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0월 30일, 그 간의 활동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우리 마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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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한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주인(主人)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