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월요일, 홍대에 위치해있는 '그리고파랑'미술학원에서 재능 기부를 통해 자원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당사자분들께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파랑 짧은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그림 가르치는 일을 10년째 하고 있는 '그리고 파랑' 미술학원의 오승규 원장입니다.
2. '그리고파랑'이라는 학원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중의적인 의미입니다. '그림을 그리고파'라고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러한 바램을 담았고요.
블루(파랑)의 색채의 의미를 혼합하여 '그리고파랑'이라는 학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3. 봉사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원래 20대 때부터 미술과 관련된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4-5년 전에 연락이 왔었어요. 그 당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기분도 좋고 보람을 크게 느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여자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통해서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 장애인들에게 그림 그리는 활동 자체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취미가 되어 주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2시간은 약간 부족한 느낌이어서 다음에는 넉넉하게 시간을 확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